냥이들언니의 냥냥펀치와 일상

중부지방엔 눈이 잘 안왔던 작년 재작년 인기에 힘입어 올해에는 너도나도 집에 구비해놓았을 스노우메이커!!! 남들 다 오리 살꺼 같아서 다름을 추구하는 나는 곰돌이 모양, 하트 모양 두개 구입! 무려 5개월 가까이 묵혀두었는데 웬걸!!! 명절에서야 써보게 되었다 사실 이마저도 낮이 되니 금방녹음.. 그래도 만족합니다. 한번도 못 써볼뻔 했어요.. 눈오리는 안써봐서 모르겟으나 만들때의 꿀팁!!! 그냥 마구잡이로 집는게 아닌 반절정도는 손으로 꾹꾹눌러 담아준다! 조금 넘치게 눈을 담고! 살짝 탁탁쳐서 꼬옥 닫아준다! 특히 모양이 섬세한 메이커들은 꾹꾹 구석구석 잘넣어줄 것! 연약한 귀, 발, 눈은 유지가 힘들다.. 심기일전으로 눈이 녹기전에 다시!! 다음에 또 살진 모르겠으나 은근 재미짐.. 이딴거 뭐하러 사..

이 글은 일상포스트입니다. 웃겨서 기록남겨요! 냥님은 어렸을 적부터 강아지와 커왔기때문에 대형견아가를 데려왔을때도 거부감은 없었어요 (이렇게 클 줄은 몰랐겟지?) 최애 쿠션을 두고 싸우는 막둥이들... 형아(냥) 최애자리인데 굳이 같이 쓰겠다고.. 심기 불편한데 절대 비켜주지 않는 형아.. 모르쇠 영역을 점점 넓혀가는 동생(멍)... 저러다 조금씩 넘어가면 물려요ㅋㅋ (그와중에 냥님에 의해 초토화된 소파 너무 슬프네....) 얘들아... 소파6인용인데 꼭 거기서 그래야할까? 누가봐도 화난 뒷태(냥) 누가봐도 불편한 표정(멍) 넹.. 우리집 고양이 보살고양이입니다.. 아쥬 착함 동생다리 위에서 자는걸로 합의봄 동생의 뒤척임도 다 이해해주는 착한 냥이.. 많이들 걱정하지만 주로 시비는 형아(냥이)가 먼저 걸..

신상 리뷰 우리집 벽.. 사진 잘나오네?ㅎㅎ 사람이라면(?) 한번쯤 먹어밨을 엑설런트! 진짜 파랗고 노랗고 다 맛있는데 네모네모포장지 뜯기신공도 발휘해보고 그릇에 놓고 숟가락으로 품위있게 떠먹어도 보고 아포카토도 만들어 먹어보고 그런데 항상 아쉽고 들고먹기엔 불편하고 녹아서 포장지 핥아먹던 기억이 꼭 있는 그런.. 맛있는 분.. 아이스크림은 눈이오나 비가오나 덥거나 추워서 얼어 죽어도 주기적으로 먹는 집이라 술한잔 가볍게(?) 하고 돌아오는 길에 무인판매점에 가서 발견했습니다! 콘이라니! ㅃ빠레 이런거 완전 좋아함!! 2개사서 동생이랑 노나묵자!! 공평하게 반반씨 들어갔네요!! 제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모양은 아주 고급집니다. 마치 방금 주문해서 뽑아준 듯한,, 제 평가는요... (+동생의 평가) 오랫..

----------------------------------------------------- 브롱스 수원망포역점 매일 17:00 -02:00 코시국이라 조금씩 상이함 -------------------------------------------------- 연차로 따지면 대학교시절부터 다니던 곳.. 피자맛집인데 항상 2,3차로 가서 피자보단 마른안주..ㅎㅎ 작년에 가려다가 코로나 잠시 풀렸을 때라 만석이라 못가고.. 다른곳에 갔었는데 오랫만에 저녁도 안먹구 브롱스!! 브롱스!!! 역시 이곳도..ㅠㅠ 코시국 조금 이른시간방문 6시 이전 아무도.. 없다 (나는 좋다..) -7시 이전엔 인기 생맥주 4종 2,500 이벤트 (알고 갓쥐!!)- 안주도 나오기 전에!! (이러면 안돼요) 아메리칸 라거 프레시(오..

2022년 새해가.. 밝았다. 계란한판도 속상한데.. 하나 더 추가라니 ㅠㅠ 그럼에도 시간은 흘러가는 중.. 폰도 최신이고 탭도 최신이지만 아직 앱이 안익숙해서 다이어리는 3년째 수기작성중.. 이쁜 다꾸가 아닌 우리 애들 일지작성 겸.. 2019~2022시작하면 이제 4권째! 전엔 한두달도 집중못했는데 애들 일지랑 관리하다보면 반이상은 채워가고있다. 역시, 이쁘게 꾸미진 못해도 역사와 물가변동(?)을 기록중.. 평소보다 늦게 사서 1월1일날 구매함.. 귀찮아서 해당 년도 다이어리를 선호하나 만년다이어리 위주로 구비되어있어서.. 그래도 아주아주 횡제했다. 깨알같이 고양이도 있어!! 해가 넘어가서 그런지 12800 -> 5000 대박세일! 크기는 A6정도로 딱 적당 앞에는 13달 그다음은 13달어치 주간계획..

뿌링뿌링! 몇날 몇일 뿌링클이 눈앞에 아른거리는데 저녁으로 먹기엔 아쉽고, 야식으로 먹자니.. 저녁을 자꾸 배부르게 먹게되어 뿌링클을 한달째 못먹고 있던 어느날.. 여느날처럼 눈팅하는 카플친구들의 소식(미안) 쿠폰을 줘도 흐린눈으로 넘길뿐.. 그러던 중 눈에 띄는 단어 뿌..링클? 뭐야뭐야뭐야뭐야뭐야무야 팝콘? (팝콘은 안먹어본게 없다규!!) 보자마자 퇴근 후 근처 이마트24(편의점) 달려!! 신상이라 있나? 다행히 잔뜩 있었다!! 쿠폰쓰면 50% (한개만) 그런데 쿠폰도 안쓰고 3개나 삼ㅋㅋㅋ 영롱한 그 이름 뿌링클 팝콘 소스에 찍어먹으면 더 맛있을까?? 본격적으로 먹기위해 전에 남겨둔 #신상맥주 #스피아민트맥주 와 함께 호로록 퇴근 후 맥주한잔은 So Gooooooooooooooood! 제일 굼긍한 ..

이 글은 카페냥님들과 함께 손님들이 아무도 없을때 가끔 일어나는 일들을 기록합니다 -고양이카페 집사-와 냥냥냥님들의 재미있는 일상 1. 유행에 한참 뒤떨어진 냥집사는 잡다구리들을 사러 돌아다니다가 뭐든게 다 있다는 곳에서 사보고싶던.. 무언가를 발견하게 되는데..! 3000원의 작은 행복.. 몇년 전부터 한번쯤 해보고 싶었으나 왜인지 살때마다 품절?.. 까까를 푝!하고 발사하면 텁!하고 받아 먹는다는!! (희망사항) 제가 한번 해보겠습니다. 1회 장전 시 1회 발사 소형견, 묘사료로는 한개씩 발사하긴 어렵다. 하지만 다묘!! 인 우린 여러개 발사도 아주 좋다. 하나씩 발사할 경우 조절해주거나 가로세로 1cm이상 사료, 간식 혹은 트릿등으로 사이즈를 맞춰줘야 될 것 같다. 냥집사는 시범삼아 한개만 발사! ..

긁지 않은 복권이라고 아시나요? 외모 얘기도 있지만, 저는 말 그대로의 긁지 않은 복권을 가지고 있답니다. 요즘같이 경기가 안좋은 시대에.. 일확천금을 꿈꾼다기 보다는.. 가끔 취미와 스트레스 풀기로 !!(쌓이나...?) 소소한 즐거움( 돈쓰는 즐거움!)으로 하고있어요 나름 전략적으로 합니다:) 한두달에 한번씩 저는 1~3만원 내외로 하는데요 (*복권은 1인당 1회 10만원까지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출고율을 확인하며 사고있어요 ㅎㅎ -출고율은 100에 가까울 것. -1등이 2매이상 남아있을 것. 그리구 사두고는 천~천히 긁어봅니다. 출고는 100%가 됐는데 1등은 2매가 남았다고!!! 안 긁어도 배가 부르는 스타일:) 구입한지 2주가 넘었는데 오늘 긁어볼꼐요!! 첫장은.. 다행이 꽝은 아닌 천원!! ..

평소와 같은 너튜브시청 중 알고리즘에 의하여 갑분술... 이색음식 술 리뷰였는데 다른건 모르겠으나 술 잘먹는 술 알못(?)의 눈을 혹하게 만든.. 쥬시후레쉬맥주 & 스피아민트맥주 !! 아~ 이 껌향을 애정하는 나로썬 바로 편의점으로 달려!!! 7,11편의점에서 판매 중인데 생각보다 요즘 많이 없어져서 근처 작은 세분발견!! 다행히 잔뜩 있었다.. (사장님이 핫하다면서 잔뜩 꺼내주심!!) 5개 만원! 하길래 쥬시3 민트2 !! 두근두근 .. 집에 오자마자 동생섭외해서 바로 까보았다(시음회ㅋㅋ) 결과는!!! 기대했던 것보다 나에겐 향이 약하다..ㅎㅎ 다른 리뷰 찾아보니 호불호가 강하다고( 향이 있는 술이라.. ) 누군가 껌씹고 맥주 한모금이라 하셨는데 나는 껌씹는 듯한 맥주를(?) 원했나 보다 동생은 블랑같..

부지런함= 정리정돈 ㅋㅋㅋㅋ 도라에몽 가방이라 불리우는 가방정리를 시작해본다! 어라...? 다행히? 더러웠던 가방모습은 찍어 놓지 않앗음.. 아주 작은 가방은 아니지만 차키, 지갑, 쿠폰, 밴드, 화장품, 볼펜, 기타등등 (안써도 준비성) + 3년묵은 먼지 다 탈탈 털어서 누구에게나 하나쯤 간직한다는 영수증, 쓰레기;; 털어버리고 티슈에 물묻혀서 구석구석 닦아주고~ 꼭 필요한 것만 남기고 수납공간을 늘리기 위해 도움을 구해본다! 도와줘요 다이ㅅ! 뭐든지 다 있을 것 같은 그곳에 가서 simple is best를 외치며 깰꿈한 파우치 2를 모셔본다. 모셔보고 나니 수납력이 아주아주 살짝 아쉽다. 가로1~2cm 폭..폭 무시하기어렵더라.. 폭도 2..아니 1이라도 있었으면 완벽했겠지만.. 따질 형편은 아니고..